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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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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트와이스 'Knock Knock' 트와이스의 신곡 발표는 큰 팬덤으로 인한 화제성, 그리고 대세 걸그룹으로써 음원 시장에 변동을 일으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트와이스는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선도한다. 트와이스의 진취적인 음악 포지셔닝은 과거 한때 아이돌이 범람하던 시기 양산형 음악만 횡행하던 모습이 사라지게끔 한 역할을 한 셈이다. 즉 적당하고 무난한 곡을 급조해 아이돌이란 포장지로 정성스럽게 포장한다고 시장에서 성공하기 힘든 현실이 요즘 걸그룹 음악 판도다. 그 음악 판도의 정점에 서있는 주인공은 단연 트와이스다. 2015년 10월 'OOH-AHH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와 'T.T'로 잇단 3연속 백투백 홈런을 쳐낸 트와이스의 곡은 모두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의 작품이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2009년부터 다..
'어머님이 누구니'로 돌아온 박진영 - 이 사람 정말 뭐하는 사람? 0. 2년만에 자신의 앨범으로 돌아온 박진영 2013년 9월에 박진영은 '놀만큼 놀아봤어'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그동안의 박진영이란 이미지와 다른 느낌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토종 딴따라 느낌이 충만했던 박진영이 갑자기 돌연 삶의 회고를 바탕으로 반성과 깨달음을 가사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깨달음을 토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낯선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은근한 관심과 흥미를 내비치기도 하면서, 그전의 자유분방한 자신의 가치관이 완전히 역전됐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가치관이 변하는 건 여러 스타들에게서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잘 노는 박진영이 변했다는 건 많은 누리꾼의 흥미를 돋구기도 했습니다. 1. 그런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