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앵그리맘 OST, 지겨운 한국 드라마 OST의 틀을 깨다! 0. 진부한 한국 드라마의 OST 한국 드라마엔 공식이 있습니다. 첫째, OST에 항상 유명 가수의 목소리가 들어가야한다. 둘째, 유난히 하나의 OST곡이 드라마 전체를 주름잡는다. 셋째, OST의 비중이 너무 커서 어쩔 땐 드라마 자체보다 더 오래 기억된다.모든 공식의 특징은 OST가 드라마를 잠식해버린다는 점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드라마 제작자의 변호도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드라마 흥행을 위해서 팬층이 확고한 아이돌 가수의 힘을 빌린다거나, 실력파 가수들을 한 데 모아 드림팀을 만들어 주변 팬들을 긁어모으는 일. 그리고 곡이 길거리에서 흘러나올 때 드라마를 안 보는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만들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드라마팬이 드라마 외적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충성도를 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