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Best New Artist) 부문 이야기 59회 그래미 어워드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미 어워드 본상 중 최우수 신인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래미 어워드 메이저 부문은 4개입니다. Record of the year(올해의 레코드), Album of the year(올해의 앨범), Song of the year(올해의 곡) 그리고 Best New Artist(최우수 신인상)이 있습니다. 프로 음악가가 평생에 한 번 받기 힘든 상이라 꿈의 무대라고 여겨지는 건 사실이지만, 전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일부 아티스트들은 상을 무지하게 쓸어 담고 있는 게 그래미 어워드이기도 합니다. 최다 수상자인 게오르그 솔티가 31번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아티스트는 커리어 동안 많은 수십 개에서 적게는 몇 개까지 수상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티스.. 2016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후보 Courtney Barnett(코트니 바넷) 0. 58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58회 그래미 어워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쟁쟁한 후보들이 즐비한 가운데 일생일대 한 번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이 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ames Bay, Sam Hunt, Tori Kelly, Meghan Trainor라는 쟁쟁한 후보들과 자웅을 겨루고 있는 코트니 바넷은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국적이 미국이나 영국이 아닙니다. 그녀는 호주 멜버른 태생이며, 앨범 제작 기간 동안 호주에만 머물렀던 토박이 아티스트입니다. 멀리는 AC/DC부터 가깝게는 Gotye, Lorde 등 꾸준히 훌륭한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호주, 뉴질랜드가 또 하나의 스타를 배출해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할머니에게 꾼 돈으로 자기.. 내한공연을 앞두고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퍼렐 윌리엄스 표절 이야기 0. 갓퍼렐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두 해동안 전세계 팝시장의 본좌로 군림했습니다. 작년엔 자신의 곡 'Happy'를 통해서 신나는 후렴구를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든 건 물론이고, 제작년에는 다프트펑크와의 협업으로 'Get Lucky'가 대박이나고, 로빈 시크와는 'Blurred Lines'으로 신나는 리듬을 선보였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던 훌륭한 곡으로 보여준 퍼렐 윌리엄스의 송라이터로써의 면모로는 이미 세계 정상급의 지위를 차지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의 독특하지만 세련된 패션을 자랑하면서 대중의 눈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이너로의 지분도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잇단 표절 논란에 엮인 퍼렐 윌리엄스? 2013년 그래미에서 5관왕을 석권한 다프트펑크, 그리고 그들의 대표곡이었던 'Get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