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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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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나가수 탈락 - '나가수'에게 느껴지는 그늘 관련글 = 2015/02/21 - [음악] - 나가수, 몽니의 첫 공연에 대한 단상 지난 주 몽니의 첫 나가수 등장에 기대감을 가졌으나, 처음부터 꼴지를 해서 적지않게 실망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몽니는 두 번째 공연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에서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불렀고, 결과는 5위였지만 종합 꼴찌였다. 6등인 휘성과 0.02% 표 차이로 탈락을 하게 됐지만 꼴등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여전히 불만이 가득하다. 그건 몽니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나가수란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이다. 나가수와 몽니에 관한 지난 글에서 말했든 나가수의 청중평가단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남여노소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가진 보통의 대중들이라는 점에서 몽니가 불리함을 ..
나가수, 몽니의 첫 공연에 대한 단상 몽니가 나가수에 어제 첫 등장을 했다. 몽니는 인디음악 팬이나 국내 록음악에 알음알음한 사람들은 모두 알 법한 밴드다. 물론 그러면서 실력에 대해서도 함부터 폄하하거나, 음악성에 대해서도 걸고 넘어갈 게 없는 10년차 베테랑 밴드다. 그런 몽니가 최고의 보컬리스트만이 출연이 허락된 나가수라는 무대에 오른 건 애초에 여러가지 시사점이 있었다.우선 몽니가 인디밴드 출신으로 나가수2에서 신입으로 엄청난 충격과 성공을 거둔 국카스텐의 뒤를 이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그 다음으론 김신의라는 보컬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대단한 음색과 실력을 많은 대중에게 잘 소개가 되어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그러나 나가수 첫 공연 후 그들이 받아본 결과는 처참했다. 꼴등! 사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등을 가져가도 할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