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갤러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Chasing Yesterday (정규 2집) 오아시스는 장르의 틀에 구애 받지 않는 밴드였다. 세계적이면서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밴드다. 이런 밴드가 해체했을 땐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절망이 무엇인지 느꼈을 정도니까 말이다. 하지만 두 형제가 각자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와 'Beady Eye'로 활동을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큰 위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둘이 경쟁하듯 선보였던 첫 앨범들은 평단과 팬들 모두에게 차가운 매를 맞았다. 팬들이 기대했던 건 사실 노엘과 리암의 서로에게 독립했기 때문에 각자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곡들이 가득 담긴 2장의 앨범이었다. 마치 오아시스 Vol 1, Vol 2로 나눠듣는 행복한 상상이었고,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한 뿌리를 가진 두 밴드는 정신없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