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리화가, 수지는 도리어 욕을 먹어야만 할까? 도리화가가 개봉하면서, 아니 정확히는 개봉하기 전부터 수지의 연기력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터져나왔다. '이제는 연기하고 싶으면, 아이돌로 데뷔해야 한다' 같은 비아냥은 수지를 조명한 기사 댓글란에 항상 있었고, '연기자' 수지는 대중 사이에서 존중받지 못했다. 심지어 수지 같은 실력 없는 배우를 영화계가 기회를 주기보다 조그마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연기자의 꿈을 잃어가는 이름 없는 배우들을 적극 기용하라며 영화계를 강하게 질타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인터뷰 중, 배역에 대한 질문에 말실수로 잘못 대답한 사건은 수지가 자기 역할조차 숙지하지도 않고 연기한다며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 않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붉어져 나왔다. 수지는 영화 주연이 됐다는 사실하나로 미운털이 박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