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러브맨체스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모 공연 '원 러브 맨체스터'가 추모 공연이 아니라고? 5월 22일 맨체스터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있었던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 바로 바깥쪽에서 폭탄이 터졌다. 퇴장하던 관객들 중 2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에서의 발생한 잇단 소프트타깃 테러 중 하나였다. 영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맨체스터의 비극에 대해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졌다.테러의 화를 피했지만 그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웠고 까닭 없는 죄책감도 가졌을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축이 되어 추모 공연을 추진했다. 6월 4일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원 러브 맨체스터(One Love Manchester)'라는 이름으로 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큰 규모의 추모 자선 공연이 열렸다. 콜드플레이, 리암 갤러거,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일러스, 저스틴 비버 등 맨체스터를 위로하.. 이전 1 다음